▲ 울산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와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와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는 수술 관련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종합 평가에서 16개 항목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같이 발표된 ‘2018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약물 오남용 등으로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와 주사제 등 약제를 대상으로 약제의 적정화를 유도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약품목수 총 3가지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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