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부품사등 기업 4곳 참여

구직자 일자리정보도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와 울산광역시, 고용노동부는 공동으로 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울산 산업단지 미니채용박람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지역혁신프로젝트) 함께하고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 나은내일연구원이 함께 진행했다.

울산 산업단지 내 자동차휠디스크, 금형 등 자동차부품관련 업체 2곳, 선박 가공업체 1곳, 산업용 가스제조 기업 1곳 총 4곳에서 맞춤형 구인·구직 채용박람회로 열렸다.

특히 참여기업 대부분은 해당분야에서 오랫동안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한 강소기업으로 자동차, 조선, 화학 등 다양한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취업컨설팅, 이력서 작성, 울산 내 유관기관 일자리 사업 홍보 등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도 제공했다.

박동철 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맞춤형 구인·구직의 인력을 연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하고, R&D 자금지원, 구조고도화, 환경개선사업 등 기업활동 지원하여 일자리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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