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어패류 방류행사
각계인사·시민 350여명 참석
새울본부는 이날 강도다리 치어 3만마리와 전복 치패 2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어패류는 월성원전에서 발전 설비를 냉각한 후 바다로 배출되는 온배수를 활용한 양식장에서 키운 우량종자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쳤다.
새울본부는 지난 4~5월에도 신리와 나사, 평동 등 울주군 7개 어촌계에 각 1만4000마리씩 총 9만8000마리의 어린 전복을 배부해 방류한 바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