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공군포대(포대장 소령 김유진)는 6일 울산혈액원의 지원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울산공군포대(포대장 소령 김유진)는 6일 울산혈액원의 지원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울산공군포대는 지난 1992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 분기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헌혈 참여자만 5600여명이 넘는다. 부대에서는 헌혈에 참여한 장병들에게 외박이나 휴가에 활용할 수 있는 상점을 부여해 헌혈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이건문 헌혈지원팀장은 “오는 9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현충일이라는 뜻 깊은 날에 진행된 울산공군포대의 헌혈 참여가 울산 지역 혈액수급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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