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결단코, 사랑’

-공 연-

△연극 ‘결단코, 사랑’= 가족 동반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극단 세소래의 창작극. 죽음에 안달하는 연인 곁에 영(靈)이 라는 존재가 모습을 드러내며 여인의 죽음을 방해한다. 그리고 그녀의 삶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7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282·9159.

△어린이뮤지컬 ‘월드스타 뽀로로’= 어느 날 뽀롱뽀롱 마을에 해피해피 왕국의 공주 전용기가 불시착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뽀로로와 친구들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샤랄라 공주 구출작전에 성공하며 하루아침에 세계적인 깜짝 스타가 된 뽀로로를 월드스타로 만들기 시작한다. 8~9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56·8700.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 ‘동요가 피어나는 세상’= 조은혜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무대는 충남국악관현악단 윤원경 단원과 울주 명지초등학교 합창단이 특별출연한다. 시립청소년합창단은 ‘섬 집 아기’ ‘과수원길’ ‘아름다운 세상’ 등을 열창한다. 8일 오후 5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275·9623.

▲ 울산중구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회

△울산중구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회= ‘노래는 빛이야’ ‘오솔길’ ‘잘 자랄께요’ 등 총 6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또 다니엘어린이합창단, 드림싱어즈, SMI프렌즈소년소녀합창단 등이 함께 해 풍성한 무대를 연출한다. 8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290·4262.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1부 영화 속의 클래식, 2부 영화 드라마 OST로 구성된 연주회. 현악기가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질감과 묵직한 양감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이번 무대는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미술관 옆 동물원’ 속에 삽입된 친숙한 클래식과 ‘제임스본드’ ‘뉴욕 뉴욕’ ‘포레스트 검프’ 등의 영화음악 주제곡을 실내음악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9일 오후 5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275·9623.

▲ 이미자 작가의 ‘닥종이인형 & 종이조형전’

-전 시-

△이미자의 ‘닥종이인형 & 종이조형’전= (사)한국종이접기협회 중구 지회장 이미자 작가의 작품전시회. 닥나무 껍질을 원료로 우리 전통 기법인 섬세한 손끝으로 한 겹 한 겹 배접하며 말리는 과정을 여러 번 거쳐 한국의 정서를 표출한 점이 특징. 30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

△‘보묵­근대미술로 오는 길목’전= 단원 김홍도 ‘영지도’, 명성황후 글씨 등 조선조 서화와 도자기와 운보 김기창의 ‘예수탄생도’‘바보화조’‘걸래’ 등 140여 점. 30일까지 울산박물관 2전시실. 220·0590.

△아프리카 현대미술-원색의 향연= 현대미술의 거장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탄자니아)를 비롯해 아프리카 대륙 8개국 18명 작가의 회화작품 50점. 서구 현대미술을 따르면서도 아프리카 특유의 시각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1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 226·8254.

△제6회 가다미니아트페어= 24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2~20호 내외의 소품. 22일까지 중구문화의거리 가다갤러리. 오프닝 25일 오후 4시. 257·7769.

△볼로냐 어린이 그림축제= 세계 최대 어린이 도서박람회 ‘볼로냐 아동도서전’이 선정한 일러스트 작품들. 7월7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152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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