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양호)와 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7~8일 태화강대공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울산 환경페어’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환경성 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홍보했다.

울산대병원·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간이 폐기능 검사와 환경 유해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교육,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 교육·홍보, 각종 교육자료 배포 등도 진행했다.

한편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대표적인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사연구와 교육·홍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