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를 실시한 결과 울산지역에서는 보람병원·서울산보람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동천동강병원, 프라우메디병원, 울산H병원 등 6개 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수술 관련 항생제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수술부위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19종류의 수술을 시행한 병원을 대상으로 각 수술별로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등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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