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노년층 우울증 예방을 위해 10일 학성배수장 3층 강변문화센터에서 ‘마음까지 예뻐지는 꽃 테라피’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울산 중구는 노년층 우울증 예방을 위해 10일 학성배수장 3층 강변문화센터에서 ‘마음까지 예뻐지는 꽃 테라피’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학성동 인근 노인들을 위해 마련된 ‘2019 강변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꽃으로 장식하기와 포장법, 식물 심기 등을 통해 노인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좌는 오는 8월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전체 10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꽃꽂이 전문 송치례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은 수직·수평·부채·삼각·반구·꽃다발형의 꽃장식 방법과 실내정화 식물 심기, 꽃 포장법, 선물용 바구니 만들기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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