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돌봄로봇 공통제품 기술개발사업’과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알파로보틱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로봇 공동연구실 등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침대형 욕창 예방 로봇과 신체 약자 생활 자립형 서비스 로봇 개발에 나선다.

사업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3년간 56억원(국비 45억원, 민자 11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관련 로봇을 개발해 사업화와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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