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유적지, 관광지만 있는 게 아니다. 경주는 푸른 동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감포가 있다. 감포는 바닷가 마을이라 남다른 운치도 있지만, 여름 휴가로 경주에 온 가족들이나 연인, 커플들이 신라 천년 고도의 역사 문화 유적지들을 돌아다니다 얻은 피로를 풀기에 딱 좋은 곳이다.

씨뷰펜션은 동해에서 해안이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라는 감포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풀빌라 펜션이다. 남다른 외양과 시설을 자랑하는 이 펜션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받지 않도록 잘 설계되어 있어 커플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물론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들도 남들의 시선이나 눈치를 걱정하지 않고 편히 지낼 수 있다.

이 펜션의 특징은 모든 객실이 복층 구조에 전면이 유리창이어서 특별한 경험을 하며 지낼 수 있다. 객실마다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구조라 너른 동해의 장쾌함이나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다. 창문 옆 테이블에서 커피를 즐기면서 아니면 아예 스파 안에 들어가서 와인 한 잔을 마시면서 동해의 넓고 푸른 바다를 보며 추억, 사랑, 화목을 쌓을 수 있다. 바로 앞에 해안 산책로로 나가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걷다가 바닷가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아침엔 산책로 전망대에서 일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객실 규모는 다양하지만, 현대적 감각의 실내장식도 빼어나고 기본 시설도 남다르다. 객실마다 침대, 소파, 흔들의자, 대형 TV, 다른 디자인의 스파, 테라스엔 실외 수영장과 바비큐 시설이 어느 일류 호텔 못지않다. 필요한 분들에게 자이글도 대여하고 여름 시즌과 비수기 토요일엔 조식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감포 내에서 고객들의 평가가 으뜸이란 소문도 났다.

여름 방학을 맞아 자연 학습이나 체험이 필요한 자녀들을 동반한 경우엔 경주의 유적지는 물론 주변에 문무대왕릉, 주상절리, 경주 치즈스쿨 체험이 있고 읍천항 벽화마을, 송대말등대, 고아랑 해수욕장, 아라나비 즉 바다 위를 나비처럼 날아간다는 익스트림 체험장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씨뷰 펜션의 운영자는 “우리 펜션은 동해바닷가 마을인 감포에서 있어 경주여행을 마친 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서 편안하고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이나 신혼 커플들이 많이 오시기에 소문난 휴양지 못지않게 실내장식, 기본 시설, 부대시설에 남다른 감각으로 꾸몄습니다”라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엔 스포츠 서울 소비자 만족 대상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한 분이라도 실망하지 않고 편히 쉬시면서 심신의 피로도 풀고 재충전하시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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