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40% 할인 8900원 판매 등

17일까지 10~50% 할인 행사

가전제품도 최대 65% 할인

▲ 메가마트 울산점은 오는 13~17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메가블랙데이’를 진행한다.
메가마트 울산점은 오는 13~17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메가블랙데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메가블랙데이는 메가마트가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한 행사로 매장 내 모든 상품을 할인하는 행사다.

행사기간 매장에서 판매되는 전 상품을 10~50% 할인하며 국민·신한·비씨·농협·메가쇼핑 체크카드로 구매시 대표 할인상품으로 여름 인기 과일인 수박 1통(8㎏ 미만)을 정상가 1만4900원에서 40% 할인된 8900원에 판매한다.

나들이철 인기상품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 100g의 경우 정상가 1880원에서 32% 할인된 1280원, 전복 8마리(대)는 30% 할인된 1만3800원, 특란30입은 40% 할인된 2980원, 국물멸치 1.5㎏는 1만 박스 한정기획으로 50% 할인된 7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해당카드 결제와 상관 없이 생활용품, 주방용품, 건강기능식품, 자동차용품 등 2000여 인기상품도 별도로 선정해 최대 5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메가마트 내 전자랜드 매장에서는 여름 가전제품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에어컨과 선풍기를 비롯해 TV, 냉장고, 건조기 등 가전제품 전 품목을 블랙데이 특별 가격으로 기획해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또 여름 침구류 최대 40% 할인을 비롯해 에어프라이어 및 간편 조리식품 최대 30% 할인과 메가마트 PB 브랜드인 신선도원 상품 구매시 포인트 50배 적립 이벤트도 실시한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인기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비롯해 여름 가전제품과 침구류, 패션상품 등을 특별 기획해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연중 최고의 알뜰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