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새해다짐 캠페인으로

모은 기금 만큼 공단서 매칭

저소득 환우 지원사업 후원

▲ 근로복지공단이 1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나눔성금 846만원을 전달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이 1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이웃돕기 나눔성금 846만원을 전달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임직원 대상 새해다짐 실천과 연계한 기부캠페인을 지난 1월16일부터 4월25일까지 진행했다. ‘작심 3일? 실천 100일! 1+1 기부캠페인’을 통해 100일 동안 새해다짐 실천일수에 임직원이 1일 100원씩 적립했고, 공단이 동일한 금액만큼 사회봉사단 기금을 추가했다. 캠페인에 임직원 507명이 참여해 기부금 423만원을 모았고, 공단이 매칭해 최종 846만원을 성금으로 냈다. 기부금은 저소득 환우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근로복지공단 사회봉사단은 이날 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도 가입, 3년 이내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는 사회봉사단에 울산나눔리더스클럽 3호 인증패를 전달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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