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부산역·광화문서 마련

부산시가 김해신공항 문제점과 동남권 관문공항 필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13일 해운대 구남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광화문, 7월 초에는 부산시민공원, 부산역 등에서 동남권 관문공항을 홍보하는 프로모션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공항 확장안에 관한 문제점을 널리 알리고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항 라운지 형태 부스를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동남권 관문공항과 관련한 다양한 영상 등을 대형 TV로 방영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SNS 이벤트와 OX 퀴즈 등을 통해 부산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주는 홍보 이벤트도 열린다.

또 홍보 부스에는 항공기 소음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며 부스 주변에는 미국 보잉사의 B-747 항공기 모형의 포토존도 설치된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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