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390명 채용기회 얻어

▲ 울산 남구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와 공동으로 ‘2019 상반기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울산 남구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와 공동으로 ‘2019 상반기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청년, 중장년, 여성 등 11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람회에는 구인기업 40개 업체(직접 20개, 간접 20개)가 참여해 직접 채용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간접방식으로도 인력을 모집해 구직자 390명이 현장에서 채용기회를 얻었다.

이들 40개 업체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13명을 채용하고, 229명이 2차 면접대상자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계층별 취업상담, 이력서·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면접메이크업, 건강 및 스트레스 상담과 취업에 도움되는 노동법 및 노무상담, 취업기원 캘리그라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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