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울산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1000여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은 연차수당은 물론, 연장수당, 주휴수당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며 “지원사들이 일하고 있는 7개 기관에서 지난 3년간 미지급된 금액만 1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미지급된 활동지원사 임금 지급 △활동지원 기관의 보건복지부 지침 준수 △울산시의 활동지원기관 관리감독과 미지급 임금에 대한 대책 수립 △울산고용지청에 중개기관 전수조사 및 미지급 임금 시정지시 등을 요구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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