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 모습. - 부산외국어대학교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는 최근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들의 업무 성과를 격려하고자 학생들의 진로 상담 및 취·창업 지도에 높은 성과를 낸 컨설턴트들에게 총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들이 재학생들의 진로·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업무에 더욱 집중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전학기의 실적을 바탕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 학과교수 상담실적 △입사지원서 첨삭지도 △면접 지도 △국내 고용정책 학생 참여 지도 등 다양한 분야별 지표를 적용해 우수 컨설턴트들을 선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 및 진로설정에 가장 크게 기여한 공로로 임소영, 유영주, 김민서 컨설턴트에게 각각 총장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정기영 총장은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애쓰는 컨설턴트들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더욱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외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설치돼 부산외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구직 청년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각종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연속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대학일자리센터는 총 8명의 컨설턴트가 근무하고 있다.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취업상담과 알선, 취업교육 등 취업지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지도교육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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