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성남동 메가박스 광장

울산시의회가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위해 ‘찾아가는 버스킹 의회’를 마련한다.

시의회는 15일 중구 성남동 메가박스 앞 광장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찾아가는 버스킹 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노래와 마술을 통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전 시민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시민들의 즉석질문에 대해서도 의원들이 답변할 예정이다.

황세영 의장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면 어디라도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울산시 정책이나 사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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