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울산양산
“장거리 통학생에 지자체 차원의 교통비 지급을”초등학교 건립계획 백지화로
온양 망양e편한세상 학생들
2~4㎞ 거리 버스통학 불가피
시조례 제정해 예산지원 요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3  21:48: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지난 12일 이선호 울주군수와 김상용 울주군부의장, 한성환 의원, 서휘웅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망양 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민과의 대화가 열렸다.
당초 계획돼 있던 초등학교 건립이 백지화되면서 장거리 통학 불편을 겪고 있는 온양읍 망양이편한세상 아파트 학부모들이 울주군에 초등학교 통학비 지원을 요청했다.

13일 울산 울주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열린 ‘망양이편한세상 주민과의 대화’에서 통학비 지원을 요청하는 민원이 접수됐다.

망양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은 당초 지구 내에 초등학교를 설립할 계획이었지만, 지난해 입주민들의 동의서를 첨부해 초등학교 설립 폐지를 골자로 한 ‘망양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결정 재심의건’을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했다. 시 도시계획위가 이를 승인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초등학교 설립은 무산됐다.

이에 따라 망양이편한세상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은 가깝게는 직선거리로 2㎞ 떨어진 덕신초등학교부터 멀게는 4㎞나 떨어진 온양초등학교까지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해졌다.

거리는 물론 도로 사정이 열악해 도보 통학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시행사가 제공한 45인승 버스 2대를 이용하고 있다.

문제는 버스만 마련됐을 뿐 1인당 매달 2만원인 버스비는 수익자 부담 차원에서 학부모들이 지불한다는 점이다. 버스비는 대부분 기사 인건비와 유류대, 보험료 등으로 지출되고 남는 돈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학부모들은 현재 부담 중인 버스비는 물론 향후 버스 교체 시 필요한 비용까지 감안할 경우 추가 부담이 커지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장거리 통학 학생에 대한 교통비 지원을 요구했다. 군은 시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제정되면 군비를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울산시의회는 장거리 통학비 지원과 관련한 조례 제정을 논의하고 있다. 교육청과 함께 수요 조사를 실시해 거리 별 비용 및 운영 방안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사업의 주체는 일선 학교가 되고 울산시와 시교육청, 5개 구·군이 일정 비율로 통학비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레미콘노조 파업에 학교 신축 7곳 등 공사 차질
2
울주군, 인구 30만 목표 도시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설문조사
3
‘다나스’ 물폭탄에 울산도 크고 작은 피해
4
“20년 넘게 사용한 출입구·주차장이 사유지라니…”
5
지역안배 역차별, 상급병원 없는 유일 광역시
6
현대重 주총장 점거·파손한 노조 간부 2명 구속영장 반려
7
매머드급 단지 분양 서희건설이봉관 회장 지역주택조합 강자로 우뚝
8
“신규프로그램 안착으로 축제 가능성 확인”
9
옛 중부소방서 부지 활용, 시-주민 ‘시각차’
10
울산에 8월부터 공유 전기자전거 달린다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