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국제종합
구글 CEO "규제 위한 규제, 의도치 않은 결과 가져올 수도""규모에는 이익 있어…인공지능 같은 미래기술 투자는 규모 덕분"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5  08:58: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상일보 = 연합뉴스 ]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규제를 위한 규제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CNN 방송은 피차이 CEO가 자사의 '파피 할로'에 출연해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차이 CEO의 발언은 미국 정부가 구글을 포함한 4대 정보기술(IT) 공룡들에 대한 반(反)독점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것이다.

    그는 "만약 규제를 위한 규제를 한다면 많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피차이 CEO는 "규모는 많은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주장했다. 단기 이익을 걱정하지 않고 5∼10년 뒤의 미래 기술에 투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바로 구글의 규모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아마도 이런 이유로 인공지능(AI)이나 퀀텀 컴퓨팅 같은 영역에 막대한 투자를 하는 것도 IT 대기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정밀조사가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했다. 구글 같은 회사들이 너무 덩치가 커지면 조사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사는 옳다. 우리는 이런 논의에 건설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차이 CEO는 실리콘밸리의 성공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에는 차세대 실리콘밸리가 되기를 열망하는 나라들이 많이 있다"며 "그들도 그들의 회사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우리는 양자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그렇다고 대기업을 조사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크고 성공한 회사도 필요하다는 사실과 조사 간에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CNN은 이와 관련해 "미국의 IT 기업들을 분할하면 중국의 기업들에 이익이 될 것이라는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나 셰릴 샌드버그와 논조가 비슷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글이 미 정부로부터 반독점 조사를 받을 수 있다는 보도에 놀라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유럽에서 이미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따라서 이는 우리에게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분양가 상승과 주택시장 규제 속 '복산 힐스테이트',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부상
2
호텔∙아파트∙오피스텔 장점 담아낸 ‘웅천베이원파크레지던스’ 일사천리 분양 중
3
‘뒷고기’가 뜬다! 양심뒷고기 신양심 대표 인터뷰
4
용인 ‘수지 성복힐스테이트&자이’ 특별분양눈길…개발 프리미엄, 교통, 주거 편의 빛난다
5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기 '왕들의 귀환' 잉어들의 행진
6
따뜻한집에 한전 KPS(주) 울산 사업처, 따뜻한집 노인요양원에 생필품 기증
7
충주 대규모점포 해피몰·성서상점가 간 사업조정 '막판 진통'
8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815 전국디자인포스터공모
9
전주 한옥마을 관광경찰대 사라진 이유…"외국어 인력이 없어서"
10
美언론 "트럼프가 北에 '허가증' 주며 시험발사 부추긴 격"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