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5개 초·중·고·대학
지도자·신입대원 등 100명
울산항 탐사 출정식도 겸해
행사에는 이규호 연맹장과 명예연맹장인 유상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하태영 울산해양경찰서장, 고상환 울산항만공사장 등 연맹 임원들과 화봉초등학교를 비롯한 15개 초·중·고·대학의 지도자 및 신입대원 등 해양소년단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선서식에서는 해양소년단 활동에 공로가 많은 유공 지도자 및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려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 손호태 부연맹장(해성개발 대표이사)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병영초등학교 이소정 교사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규호 연맹장은 합동선서식 환영사를 통해 “어려서부터 바다를 가까이 하면서 도전정신과 협동심, 높은 이상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수련의 장이 바로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이라고 강조하고, “연맹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봉사와 친선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해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이형중 기자
l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