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 단체 170여명 참여
자원봉사 플래시몹·퀴즈에
풍선아트·마사지등 체험도

▲ 울산 동구가 지난 15일 일산해수욕장에서 ‘한 걸음 더!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제10회 토탈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이 행사에 참가해 체험부스 라운딩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고(왼쪽) 자원봉사자들은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울산 동구는 지난 15일 일산해수욕장에서 ‘한 걸음 더!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제10회 토탈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의 날 행사에는 총 20여개 단체 170여명의 봉사자들이 자원봉사 홍보 부스와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자원봉사 플래시몹 공연, 자원봉사 그림퍼즐 맞추기, 자원봉사 퀴즈, 자원봉사 낚시놀이 등의 활동으로 자원봉사 홍보를 했으며, 쌀뜨물세제 만들기, 풍선아트, 헤어염색, 손마사지, 테이핑요법,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 울산 동구가 지난 15일 일산해수욕장에서 ‘한 걸음 더!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제10회 토탈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이 행사에 참가해 체험부스 라운딩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고(왼쪽) 자원봉사자들은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평소 어렵게 느꼈던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체험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보고 싶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서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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