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배(왼쪽 4번째) 문화도시울산포럼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14일 울산 중구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최근 문화도시울산포럼 이사장으로 선임 된 김정배(63) 신라대 교수가 지난 14일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문화도시울산포럼은 지난 14일 울산 중구컨벤션에서 김한태 전임 이사장의 이임식에 이어 김정배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취임식에서 김 이사장은 “울산은 기존 산업의 퇴조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문화도시울산포럼은 AI와 융합된 문화와 관광산업을 미래 울산의 주력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신개념의 시립미술관 정착, 태화강 개발, 산업관 건립을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울산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배 이사장은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신라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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