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9억여원 등 77억 투입

양산부산대병원 인근 건립

▲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경남 양산지역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6일 개관한다.

2016년 3월 보건복지부 신규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국비 9억7000만원을 포함, 총 77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787㎡ 규모로 건립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산부산대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 1층에는 시립동글동글어린이집과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실, 어울림쉼터 등이 마련돼 있다. 2층에는 장난감대여실과 그림책도서관이, 3층에는 영유아체험놀이실과 프로그램실, 보육교직원 등의 세미나실이, 4층은 다목적 강당이 들어섰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