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11시50분께 울산 중구 태화동 동강병원 앞 도로에서 A(60)씨가 운행하던 114번 시내버스가 신호를 기다리던 B(32)씨의 토스카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25명 중 6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동강병원 앞에서 태화루 방향으로 달리던 114번 버스가 앞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6일 오전 3시5분께는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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