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규모…산책로·연식의자·안내판 등 설치
중구, 지난 2010년 남외초 시작으로 매년 추진
명상숲은 학교의 녹지를 확대·보전하고, 학생들이 환경 친화적인 녹색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중구에서는 지난 2010년 남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추진돼 오고 있다.
성안초 명상숲은 학교 내 부지 560㎡의 규모에 산림청 보조금과 시·구비 등 전체 6000만원으로 추진됐다.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과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동백과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했다.
이번에 조성된 명상숲에는 산책로와 밴치, 연식의자와 안내판 등도 설치됐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