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법행위자 징계 등 촉구

울산 중구의회 재조사 촉구 중구주민대책위원회는 17일 중구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시설 외 혈세 낭비 및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및 법적조치를 위해 중구의회가 재조사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

중구주민대책위원회는 구체적으로 △중구의회 조사특위 재개 및 전 구청장 등 핵심 증인 재조사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조치 △위법행위에 연루된 현 중구의원 징계 등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중구의회 측은 앞서 집행부에 제출한 조사특위 활동결과보고서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 향후 계획을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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