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홍대는 젊은 층이 모여들고 있다. 최근에는 이곳에 위치한 퓨전레스토랑 ‘홍대파사사’가 미식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눈길을 끈다. 해외미슐랭출신 김동훈 셰프와 박주열 셰프가 주방을 맡은 파스타를 사랑한 사임당은 '파사사'를 뜻한다. 홍대입구역주변에 새롭게 트렌드에 맞는 핫한 음식을 만들고자 하는 포부가 담겼다.

‘홍대파사사'는 양식과 한식의 조화를 이룬 음식들로 메뉴구성이 되어있어 다양한 연령층과 특히 데이트하기 좋은 비스트로 컨셉을 가진 레스토랑이다. 또한 건물 2층에 위치하여 특히 전망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로 앞 전망에는 주말에는 행사공연, 평일에는 버스킹을 관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홍대입구역에서 3분 거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 위치한 홍대파사사는 김 셰프가 해외미슐랭 레스토랑과 특급호텔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겁게 느껴지는 이탈리안 음식을 자신만의 퓨전스타일로 부담 없이 풀어낸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홍대파사사의 시그니처 메뉴인 날치알로제파스타, 깻잎파스타, 오징어리카토니는 이미 블로그나 SNS에서 반응이 좋은 파스타이다. 그 중 특히 날치알 로제파스타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가장 좋은 메뉴로 알려져 있다. 날치알과 매콤한 소스가 잘 어울러져 느끼하지 않아 홍대파사사만이 갖고 있는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과 통통 튀는 날치알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홍대에서 홍대 데이트, 홍대파스타를 먹을 곳을 찾는다면 이곳 '홍대파사사'를 찾아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곳은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