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형물은 권달술 신라대 명예교수가 지난 2000년에 ‘소통 ? 00’이라는 이름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일그러지고 단절된 전화수화기의 모양은 소통의 중요성을 표현하고 있다.
권달술 교수는 “찌그러지고 끊어진 전화수화기는 불통과 왜곡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다”고 조형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김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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