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원화결제 자동으로 차단

카드별 적립·할인혜택 제공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해외여행 중 원화 결제로 인한 추가 수수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경남BC아멕스(AMEX)카드’ 4종(사진)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플러스알파카드(할인형), NEW 단디카드, 탑모아신용카드, 다드림기업카드 등 경남BC아멕스(AMEX)카드 4종은 별도 신청 없이도 해외원화결제서비스(DCC)을 자동으로 차단해 원화 결제로 인한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경남BC아멕스(AMEX)카드가 아닌 일반 카드의 경우 해외원화결제서비스를 탑재하고 있어 별도로 차단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원화 결제로 인한 추가 수수료가 최소 3%에서 최대 8%까지 발생할 수 있다.

카드사업부 송영훈 부장은 “경남BC아멕스(AMEX)카드 4종은 해외 여행시 원화 결제로 인한 추가 수수료 부담을 자동으로 방지할 뿐만 아니라 각 카드별로 할인과 캐식백,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상황과 여건에 따라 선택해 경남BC카드를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BC아멕스카드 4종 중 하나인 플러스알파카드(할인형)는 백화점, 마트, 학원, 전 주유소 할인 외에도 BNK경남은행에 가입된 금융상품 수에 따라 카드이용액의 0.3%가 캐시백된다. NEW 단디카드는 경남지역 특화상품으로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백화점, 할인점, 병·의원, 학원 할인을 포함해 전국 시내버스·지하철 이용료 10% 할인, 경남지역 자전거 관련 가맹점 5%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탑모아신용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탑마트 이용 시 청구 할인 5~9%(최대 3만원) 제공될 뿐만 아니라 탑마트 보너스포인트가 1% 적립된다.

다드림기업카드는 기업포인트 적립서비스 및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주유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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