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그간 좁은 공간 때문에 사용에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넓은 사무실로 이전하면서 더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전 개소한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연면적 831㎡로 1층에는 사무실과 다함께돌봄센터, 2층에는 다문화교류·소통공간, 상담실, 교육장, 언어발달교실, 3층에는 강당 등의 복합 시설을 갖췄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새롭게 출발한 통합센터가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하는 든든한 친정과도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