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이 19일 호계동 센터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울산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이 19일 호계동 센터 3층 강당에서 열렸다.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그간 좁은 공간 때문에 사용에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넓은 사무실로 이전하면서 더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전 개소한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연면적 831㎡로 1층에는 사무실과 다함께돌봄센터, 2층에는 다문화교류·소통공간, 상담실, 교육장, 언어발달교실, 3층에는 강당 등의 복합 시설을 갖췄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새롭게 출발한 통합센터가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하는 든든한 친정과도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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