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행정안전부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혁신사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 혁신사례 300여개 중 주민 생활 체감도, 확산 용이성, 혁신성 등을 고려해 17개 우수혁신사례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시 ‘톡톡팩토리 청년창업 지원’은 제조업 청년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사업수행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6년 톡톡팩토리 남구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북구점과 울주점, 올해 동구점과 중구점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남구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차량’도 우수혁신사례에 선정됐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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