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악협회 야외상설공연

오늘 태화강지방정원서 개막

내드름연희단 첫 무대 장식

10월까지 공연 10회 펼쳐

▲ (사)한국국악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박진)가 주최·주관하는 ‘2019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이 21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개 구군을 순회하며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한국국악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박진)가 주최·주관하는 ‘2019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이 21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개 구군을 순회하며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첫 무대는 21일 오후 7시 태화강지방정원 느티마당 야외공연장에 마련되며, 내드름 연희단이 장식한다.

7월 공연은 슬도 소리체험관에서 마련되며, 이어 강동산하지구와 울산대공원,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등을 차례로 찾아가며 국악과 무용공연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공연 전 국악기 체험 및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진 지회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욱 다채롭고 알찬 공연들로 구성됐다. 신록이 아름다워지는 6월부터 단풍이 알록달록 물드는 10월까지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어깨춤이 절로나는 흥겨운 우리마당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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