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는 20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해고된 여성긴급전화 조합원의 즉각적인 원직 복직을 요구했다. 김동수기자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 정상화대책위원회 위원들은 20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반올림아이들은 부당하게 해고한 노동자들을 즉각 원직복직 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울산시의 (사)반올림아이들에 대한 위탁해지는 정당하다”며 “법원은 하루빨리 위탁해지를 결정하여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사)반올림아이들은 부당해고를 철회하고, 해고 노동자들을 원직복직 시킬 것과 △법원은 즉각 위탁계약 해지 판결할 것 △울산시는 (사)반올림 아이들이 위수탁한 모든 사업에 대해 관리감독을 실시할 것 등을 요구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