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경남 지역본부와 관내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경남 창원시 정우상가 교차로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신 본부장 :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 째)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신)가 지난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고객 자산 보호 및 금융범죄
척결에 나선 것.

이 날 울산경남 관내 125개 새마을금고의 임직원 1,800여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안내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고령자 및 사회초년생 등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에게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새마을금고는 보이스피싱 전담팀 운영, 새마을금고 임직원 특별 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우수직원 포상, 경찰청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실행해왔다.

김정신 본부장은 “관내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대고객 홍보활동을 통해 고객의 자체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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