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지난 22일 오후 1시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2019년 직원공개채용을 위한 필기전형을 실시했다.

석유공사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비상경영 추진상황에서도 석유개발분야 전문인력 확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력소요 등을 고려해 신입직, 경력직, 전문직 등 총 26명을 선발, 9월 중 최종 임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채는 지역인재채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채용에 해당되지만 공사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울산지역인재 3명(12%)과 장애인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성별, 학력 등의 차별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방식 및 직무 중심의 NCS기반 채용방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

석유공사는 지난 5월 울산지역 최대 규모인 12명의 장애인 스포츠 직무 직원을 채용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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