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종류의 수입 차량이 증가하면서 차량용 라이트, 후미등, 사이드미러 정도의 부품을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신품보다 가격이 더 저렴한 수입차 중고부품을 직접 사려는 개인 구매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 달 평균 매장을 방문하는 방문자수는 5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국산과 수입차 중고부품 전문업체 ㈜)메딕카는 서울 장안동 1호점을 시작으로 전남 광주 2호점을 오픈 라이트, 후미등, 범퍼, 본넷, 도어, 외장재, 내장제 뿐만 아니라 엔진, 미션, 재생촉매, 등속, 콤프, 터보, 수입차 에어쇼바 에프테신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 부강리에 700평 규모의 3호점을 오픈해 소비자들이 더욱 손쉽게 중고자동차 부품을 구매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고객들이 찾거나 판매하려는 부품들을 전문가의 관점에서 확인, 견적 판매 매매하고 있으며 재생과 복원 사업도 함께하고 있다. 고객들의 편리를 위해 자동차 중고부품과 재생부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고고모터스’ 몰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몰의 직거래장터에서 수입차는 물론 국산 전 차량의 부품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직거래장터를 통해 사고팔기가 가능하다. 직거래장터에서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올린 판매 부품들을 신품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자동차 동호회나 관련 업계 종사자들까지도 이용하고 있다.

이 인터넷 몰을 통해 고객들이 힘들지 않게 국산 차량이든 수입 차량이든 모든 부품을 손쉽게 바로 찾을 수 있다. 특히 필요한 차의 부품 사진을 메신저나 문자로 보내주기만 해도 전문가들이 상태와 차량에 맞는 부품의 견적을 바로바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다른 곳에서 받은 견적을 보내더라도 비교하여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메딕카의 대표는 “이번에 국내기술로 수입차를 비롯한 국산차량에 쓰이는 '재생 에어쇼바'를 개발했습니다. 값싼 중국산 내장자제가 아닌 국산 내장제로 내구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이에 소비자들께서 부담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6개월 동안 A/S를 보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수입차의 재생 에어쇼바나 범퍼처럼 일반인들이 장착하기는 어려운 부품은 가까운 카센터나 연계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장착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메딕카의 고고모터스 몰 관계자는 “차 사고가 났을 경우 공업사에 직접 부품 금액을 알아보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관련 사고차 사진을 메딕카 플러스친구를 등록하여 사진을 전송하여 미리 견적 확인할 경우 ‘바가지 금액’을 방지할 수 있다.”라며 인터넷 몰의 장점을 말하면서 “자동차 중고부품이나 재생부품을 구매하려고 하면 구매 후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확실한 사후 서비스와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는 믿음 있는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터넷의 '고고모터스' 쇼핑몰에서는 고객들의 편리를 위해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시스템으로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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