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진으로 환자쏠림 완화 기대

▲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에 선정된 울산병원.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은 병·의원과 상급종합병원간 협력진료를 통해 충실한 진료의뢰·회송과 함께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사업이다. 울산병원은 이 사업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은 “지역 내 협력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울산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