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민 알 나세르(Ami H. Nasser) 아람코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4일 S-OIL 울산공장을 방문했다. 박봉수 S-OIL 사장,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 아민 알 나세르 아람코 CEO(왼쪽부터)가 울산공장 내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사우디 아람코의 한국법인 아람코 코리아는 지난 24일 아민 알 나세르(Ami H. Nasser) 아람코 최고경영자(CEO)가 S-OIL 울산공장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S-OIL은 울산공장에 4조8000억원을 투자해 잔사유고도화시설(RUC)과 올레핀다운스트림(ODC)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26일 열리는 준공식에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경영하는 사우디 아람코는 S-OIL의 최대주주다. 이날 나세르 사장은 현장을 방문해 공장 운영 관련 보고를 받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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