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병원장 송의수)이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는 요양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하는 평가로 200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차례 평가를 시행했다.

종합결과 전국 1363개 요양병원 중 248개 병원이(19%)이 1등급을 받았으며, 울산의 경우 41개 요양병원 중 5개 기관(12.2%)이 1등급을 받았다.

1989년 개설한 길메리요양병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신경정신과전문의, 외과전문의, 가정의학과전문의, 한의사 등이 상주하고 있다.

한편 길메리요양병원과 함께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평화요양병원,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 상록수요양병원 등이 1등급을 받았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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