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평가는 유·소아들의 급성중이염 증상과 관련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자제하고 내성률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 결과 울산대병원은 항생제 처방률 21.62%로 종합병원 평균(59.96%), 전체 평균(81.75%)보다 훨씬 낮은 처방률로 1등급을 획득했다. 항생제 처방률이 낮을수록 항생제 사용량을 적게 처방하면서 좋은 치료결과를 보인 의료기관 임을 의미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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