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자부 1위·종합 2위

▲ 울산에서 제11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은 남자부 1위, 종합 2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울산에서 제11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은 남자부 1위, 종합 2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울산볼링장과 메카볼링장 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 4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다.

대회는 5인조, 11게임 토탈점수로 순위를 나눴으며 순위별 배점으로 종합순위를 가렸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은 남자부 경기에서 11게임, 1만66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9583점으로 아쉽게 4위에 올랐다.

울산은 남자부 우승에 힘입어 종합 2위에 올랐다. 1위는 대구시가 차지했으며 전남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개회식은 지난 28일 JW컨벤션에서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김군곤 울산시볼링협회장과 전국 시·도 볼링협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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