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급 승진자 등 30명 참석

급식소서 배식 봉사도 펼쳐

▲ 지난 28일 울주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7대 울주군의회 개원1주년 기념행사에서 간정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선호 군수와 기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제7대 울주군의회(의장 간정태) 개원 1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8일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이선호 군수를 비롯한 4·5급 승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간정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군의회는 지난 1년간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겼다고 자부한다”며 “전 의원들이 남은 기간 초심으로 돌아가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여 오로지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다짐했다.

의원들은 간단한 기념식후 범서읍 천상리에 위치한 이친구사랑나누기 급식소로 자리를 옮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하며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제7대 울주군의회는 지난 해 7월 개원 이후 지금까지 132일간의 회기일수(임시회 8회, 정례회 3회)를 소화하면서 조례안, 예산안 등 모두 1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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