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상담 및 진로지도 위한 교직원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총장직무대행 최용선)는 최근 백인제기념도서관 인문교양세미나실에서 ‘학생상담 및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전체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상담과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본교 취업률 향상을 위한 방안 제고를 위해 열린 것으로 교수 및 상담 컨설턴트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진로 상담기법-현실치료 원리의 적용’을 주제로 인제대 상담심리치료학과 김영근 교수의 특강과 ‘대학생 진로지도를 위한 교(수)직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 김봉환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신입생 진로교육과 전공진로교과목 등 내실 있는 학생지도를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영애 인제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교육에서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지도와 관리가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로교육 워크숍을 마련해 다양한 상담기법과 진로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의 상담역량 강화와 학생지도 내실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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