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에 한계 두지 않은

젊고 재능있는 팀 눈길

▲ 울산 비보이페스티벌 3대3 비보이배틀 우승팀인 더 헤이마(THE HEIMA)가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로부터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받고 있다.
더 헤이마(THE HEIMA)는 미국 NBC사의 대형 댄스 히트 시리즈인 ‘월드오브댄스(World Of Dance)’ 시즌3에 참여해 최종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여느 비보이 팀과 달리 스트리트댄스 비보잉 등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고 컨템포러리 등의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더 헤이마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젊고 재능 있는 팀으로 알려져 있다.

한상곤 더 헤이마 대표는 “선배 비보이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매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상대팀들에 비해 성장해가는 젊은 팀이 우승을 하게 돼 기분은 좋지만,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비보잉이라는 장르에 갇히기 보다 자유로운 창의성을 발휘하는 팀으로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글=석현주기자·사진=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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