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대 형성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 올 상반기 CGV 울산삼산점에서 열린 무학의 인기영화 상영회에서 울산시민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CGV 울산삼산점서 영화 상영회
부산 서면시장서 좋은데이 파티
울·부·경서 각종 문화행사 개최
대학생 국토대장정 출정도 앞둬

“억지로 술 권하는 음주문화 NO. 다 함께 즐기는 술자리 YES!”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2030 청년세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류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와 선진 음주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에서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무학은 울산을 포함한 부산, 경남지역 청년들을 주축으로 한 청년문화 공간 조성 및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무학은 지난해 부산 서면시장의 청년몰에서 청년상인들과 함께 ‘좋은데이 파티’를 열고, 젊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모을 수 있도록 이벤트 후원과 상권 내 홍보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무학은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복지시설과 소아암환자 돕기 기금으로 전액 기부해 상권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이와 관련 무학은 올해 울산 신정평화시장 내에 조성 예정인 청년몰의 청년상인들을 위한 지원활동도 기획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 상반기 CGV 울산삼산점에서는 울산시민들을 초청해 ‘극한직업’ ‘돈’ ‘어벤져스 앤드게임’ 등 인기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

상영회에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을 초청해 주연배우 초청 좌석나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영화와 더불어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우리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활동적인 대외활동을 원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딱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도 출정을 앞두고 있다.

무학이 미래교육문화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국토대장정에는 부울경 지역 대학생 100명이 참여해 오는 15~19일까지 무학 굿데이뮤지엄을 시작으로 진주(진주성, 성철스님 기념관), 산청(남명기념관), 지리산천왕봉까지 총 150㎞의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무학 관계자는 “최근 주류 시장상황 변화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신제품 출시와 소비자와 소통을 점차 확대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있다”며 “무학은 청년들을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확대해 지역에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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