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은 10일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워 보험가입을 할 수 없었던 울산·부산·경남지역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협회와 우체국 직원 등이 추천하는 35명을 선정, 무료로 보험에 가입시켜줄 예정이다.
어깨동무보험은 그동안 보험가입이 힘들었던 장애인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장벽을 완화하고 보험료를 낮춘 것으로 생활보장형(1종)과 암보장형(2종)이 있고 현재 울산·부산·경남지역에서 총 7천530여명이 가입해 있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