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2일 본관 1층에서 ‘설명 잘하는 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은 2일 본관 1층에서 ‘설명 잘하는 병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요 보직자, 간호부, 진료 지원부, 행정부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내원객에게 보다 친절한 병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강병원은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4급 이상 직원 오전 외래 진료 안내 △환자, 의사간 소통 강화 △진료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임상과장 코칭 프로그램 △직원교육 활성화 및 유연성 있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원내 강사 육성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원희 이사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은 방문 전 다양한 경로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병원을 선택한다. 고객들의 경험이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는 만큼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설명 잘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