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마니노프 & 브람스’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연주회는 이태은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김종현씨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의 첫 곡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라단조 작품30이 장식한다. 이 곡은 악마의 협주곡으로 불리는 만큼 피아니스트에게 고난이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작품으로 영화 ‘샤인’에 삽입된 후 큰 인기를 끌었다. 총 연주시간이 40분이다.
이어 독일의 작곡가 브람스가 착상에서 완성까지 21년의 세월을 들여 만든 교향곡 제1번 다단조 작품68이 총 45분에 걸쳐 연주된다.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naya37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