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특위·사진)가 김지근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특위·사진)가 김지근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중구의회 입화산 잔디광장 등 추가 의혹 규명을 위한 특위는 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위원장은 전임 조사특위위원장을 맡았던 김지근 의원이 의원이 재선출됐고, 부위원장에는 김기환 의원이 맡았다.

김지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선 특위와는 달리 이번엔 여야 의원 모두가 참여하는 만큼 함께 지혜를 모아 정쟁을 최소화하는 대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조사활동으로 모든 의혹을 해소하는데 힘쓰자”고 했다.

특위는 오는 10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217회 중구의회 임시회에 조사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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