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전 거래일보다 26.00p(1.23%) 내린 2096.02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5.3원 오른 1171.3원, 코스닥은 3.21p(0.46%) 내린 693.04로 종료했다. 연합뉴스

3일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보름 만에 2100선을 하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0p(1.23%) 내린 2096.02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1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6월 18일 이후 보름 만이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무역분쟁 우려가 다시 확산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7억원, 43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는데 외국인의 순매도는 6거래일 만이다.

개인은 156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1p(0.46%) 내린 693.04로 종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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